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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입대 결정” 비투비(BTOB) 육성재, 생일+군입대 소감…팬 ‘멜로디’ 향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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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비투비(BTOB) 육성재가 생일에 이어 군 입대 소감을 전했다.

3일 육성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성재입니다. 우선! 어제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멜로디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sns, 생일광고, 이벤트 등 다 찾아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육성재는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너무 깊은 고민과 생각과는 거리가 멀기에 조금이라도 먼저 직접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라며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 11일부로 군입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육성재 인스타그램
육성재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갑작스러운 통보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멜로디 분들이 이뻐해 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디를 가도 이쁨받을 수 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 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고!!! 맘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 “연이은 비투비 멤버들의 입대에 어쩔 수 없는 공백기가 생기지만, 우리 멜로디 분들이 기다려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습니다”라며 “이제 며칠 남지 않았지만 가기 전에 꼭 멜로디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방도 하구, 슬슬 맏형들도 나오고, 쌍갑포차도 곧 방영될 예정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면 금방 비투비 멜로디 다 같이 볼날이 오겠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육성재는 “지금까지도 항상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라며 6성재가”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쉬지 않고 응원할게요”, “성재옵도 안 다쳤으면...좋겠다ㅠㅜ건강하게만 다녀오면 좋겠당”, “막냉이도 가네요ㅜㅜㅜ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육성재는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도 하차한 바 있다. 5월 방송 예정인 JTBC ‘쌍갑포차’에서 그의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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