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가수 추가열을 비롯,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장현승(이상 비스트 출신), 서은광, 육성재(이상 비투비)의 '학사 특혜' 논란이 일었던 동신대학교가 교육부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27일 YTN Star는 동신대학교가 지난해 9월 교육부의 학위 취소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신대 측은 앞서 교육부의 학위 취소 결정에 한차례 이의 신청했으나 기각되자 이를 수용하지 않고 해당 연예인들의 학사를 보호하기 위한 최대한의 대책으로 결국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8월 가수 추가열을 비롯,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장현승, 서은광, 육성재는 정상적인 출석 수를 채우지 않았음에도 장학금을 받으며 졸업한 사실이 알려져 특혜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이기광·용준형·윤두준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입학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다거나 학교생활을 아예 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하며 "타 학생들에 비해 멤버들이 학사 수업 전 일정에 참여를 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해 1월 연예인 학생 7명의 무단 출석을 인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리며 학위, 학위 취소를 학교 측에 요구했다.
또한 동신대측의 이의 신청에 대해 교육부는 “아이돌가수들에 대한 학점 및 학위 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요청은 기각됐다"면서 “육성재는 아직 재학중이기 때문에 학위가 아닌 지금까지 받았던 학점들이 모두 취소될 것이다. 나머지 6명은 모두 학위 취소된다. 현재 입대한 일부 인원에 대해서는 제대 이후 취소된 학점을 다시 이수한 후 졸업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27일 YTN Star는 동신대학교가 지난해 9월 교육부의 학위 취소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신대 측은 앞서 교육부의 학위 취소 결정에 한차례 이의 신청했으나 기각되자 이를 수용하지 않고 해당 연예인들의 학사를 보호하기 위한 최대한의 대책으로 결국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기광·용준형·윤두준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입학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다거나 학교생활을 아예 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하며 "타 학생들에 비해 멤버들이 학사 수업 전 일정에 참여를 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해 1월 연예인 학생 7명의 무단 출석을 인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리며 학위, 학위 취소를 학교 측에 요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7 18: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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