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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이태오 박해준, 대학시절 ‘한예종 장동건’으로 유명…테리우스 비주얼로 ‘안구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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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부부의 세계’ 이태오 박해준의 대학시절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태오 대학시절’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해준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당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웨이브 있는 긴 머리와 함께 짙은 눈썹, 높은 콧대 등 남다른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네티즌들은 “한예종 장동건으로 유명했다고 들었다”, “연예인을 할 수밖에 없는 얼굴이다. 약간 안정환 리즈시절 느낌도 난다”, “별명이 테리우스였대요 한예종 시절 장동건보다 잘생긴 후배가 들어왔다고 여학생들 사이에서 난리였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해준은 지난 2007년 연극 ‘그때, 별이 쏟아지다’로 데뷔했다. 이후 ‘미생’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나의 아저씨’, ‘아스달 연대기’, ‘독전’ 등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 남편이자 영화감독 이태오 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라는 명대사까지 남기며 많은 시청자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12회에서 한소희와 불륜으로 떠난 박해준은 김희애와 키스신으로 다시 한번 불륜을 예상케 했다. 김희애는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12회가 명장면”이라고 꼽은 바 있다.

위기와 함께 미움, 증오 속 두 사람의 애정이 남아 있는 것인지, 한소희와 박해준, 김희애 세 사람이 어떠한 결말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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