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업체 파미셀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미셀은 4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27.89% 상승한 2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상한가에 돌입하기도 했던 파미셀은 지난달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을 당시에 근접한 주가를 기록 중이다.
이들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바로 미국 FDA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는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긴급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파미셀은 렘데시비르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는데,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를 점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1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재지정됐음에도 파미셀의 주식을 구하려는 이들의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이외에 렘데시비르 관련주로 꼽히는 신풍제약과 진원생명과학의 주가 또한 급등했다. 신풍제약은 13%, 진원생명과학은 10%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혜를 입었다. 다만 부광약품과 씨젠 등의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면서 대조를 이뤘다.
1968년 설립된 파미셀은 1988년 코스피에 상장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324억 8,196만원이다.
파미셀은 4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27.89% 상승한 2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상한가에 돌입하기도 했던 파미셀은 지난달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을 당시에 근접한 주가를 기록 중이다.
이들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바로 미국 FDA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는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긴급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지난달 21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재지정됐음에도 파미셀의 주식을 구하려는 이들의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이외에 렘데시비르 관련주로 꼽히는 신풍제약과 진원생명과학의 주가 또한 급등했다. 신풍제약은 13%, 진원생명과학은 10%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혜를 입었다. 다만 부광약품과 씨젠 등의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면서 대조를 이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4 09: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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