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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무야키치, 한국행 후 첫 배달음식에 고군분투 "충남아산FC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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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충남아산FC 무야키치가 한국 치킨 배달을 시도했다. 

지난달 30일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충남아산FC 무야키치가 필립의 집을 방문했다. 

필립은 자신의 집에 놀러온 무야키치를 반갑게 맞이했다. 두 사람은 냉장고를 뒤지며 배달음식을 시키기로 했다. 한국 초보 두 사람은 모아둔 배달지를 꺼내 심각하게 고민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보통 한국 온 지 두 달쯤 되면 처음 시도해본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두 사람은 한국어로 쓰여진 배달지를 읽으며 "이거 하나 주세요 하면 되겠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번째 관문은 바로 주소를 한국어로 말하기였다. 무야키치는 한국어로 숫자를 읽으며 배달준비를 마쳤다.

우여곡절 끝에 치킨을 얻은 두 사람은 "이거 맛있다"면서 먹방을 펼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슨 치킨인가요?(w**)", "한국에 적응 잘 하시네요(동**)", "배달 앱 영어지원 시급하다(젤**)", "충남아산FC 기대되네요 ~야키랑필립 너무귀여우시네요 또보고싶네요(t**)", "개막하면 직관은 못하더라도 인터넷이나 티비로라도 꼭 챙겨볼께요(m**)"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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