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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맛있는녀석들' 전기구이 치킨에 경양식 돈가스 '먹방' "추억의 맛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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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있는 녀석들'에서 전기구이 마늘치킨에 경양식 돈가스까지 추억의 맛 특집이 이어졌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1일 오후 8시와 8시 15분 코미디TV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271회에서는 '어릴 적 추억의 맛' 특집이 진행됐다.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다채로운 색의 옷차림으로 등장한 네 사람은 식당으로 가기 위해 차에 올라탔다.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 유민상 '뚱4'는 오늘 제일 먼저 치킨을 첫 끼로 먹게 됐다. 김준현의 제안이었다. 추억의 맛을 듬뿍 맛보기 위해 메뉴를 고심해 선정한 결과, 이들은 전기구이 치킨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 전기구이 치킨 전문점에 도착한 네 사람.

메뉴판을 훑어보던 이들은 결국 전기구이 마늘치킨과 멕시칸 샐러드를 먼저 시키기로 했다. 44년 전통이 살아 숨쉬는 노포의 모습에 이곳 저곳을 둘러보던 뚱4는 신기해하며 사장님에 이런 저런 질문을 했고, 사장님은 잘나가는 메뉴는 전기구이 치킨들과 골뱅이 소면, 멕시칸 샐러드 등이라며 치킨무도 손수 담가 만든다고 말해 뚱4에게 믿음을 줬다.

쪼는 맛에는 문세윤이 당첨됐으나 지난번 노래 자랑에서 1등을 해 받은 '한입만 면제권'을 사용했고, 결국 전원 먹방을 하게 됐다. 비법 마늘 소스가 듬뿍 발라져 맛있게 구워진 전기구이 마늘치킨이 식탁 위에 올랐고, 케첩과 마요네즈, 머스타드 소스, 옥수수와 양배추, 양상추 등 각종 야채가 잘 어우러진 멕시칸 샐러드도 나왔다.

이들은 추억의 맛에 집중하며 맛있게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유민상은 "맛있는 샐러드 그 자체"라고 얘기했고 김준현은 "소세지 빵에 들어있는 그 샐러드 같아. 맛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현은 전기구이 마늘치킨 살에 샐러드를 올려 '치킨샐러드 스타일'로 즐기기 시작했다.

김민경과 유민상도 김준현의 '먹팁'을 따라 전기구이 치킨 위에 샐러드를 올려서 먹기 시작했다. 김민경은 바삭한 치킨껍질을 먹으며 "이거 치킨이 진짜 바삭바삭해"라고 말하며 "이거 약간 알싸한 맛이 있어"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진짜 껍질 맛있어"라고 동감했다.

문세윤은 "제가 무에 대한 팁을 하나 갖고 있는데요"라며 '치킨무 먹팁'을 제시했다. 그는 유민상에 "136회에서 살얼음 무생채에 핫소스, 케첩해서 먹었던 거 있잖아. 치킨무로 만드는 팁이 있어"라고 말하며 치킨무로 만드는 겉절이 비법을 선보였다. 치킨무에 케첩과 핫소스를 투하해서 잘 섞어주면 문세윤표 '매콤무'가 완성된다.

곧 뚱4는 엄마 손맛 느껴지는 홈메이드 채소 볶음밥과 김치 볶음밥을 시켜 양념 치킨과 함께 먹기 시작했다. 추억의 맛이 가득 담긴 양념 치킨에 버터 향, 후추 향이 확 느껴지는 볶음밥을 먹고 있노라니 그야말로 어릴 적의 추억이 가득 밀려왔다. 유민상은 "엄마 일 나가기 전에 해주신 볶음밥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먹게 된 다음 '추억의 맛'은 다름 아닌 경양식 돈가스였다. 새콤 달콤, 고소한 소스에 잘 튀겨진 바삭한 돈가스. 그리고 곁들여 먹는 고소한 경양식 스프와 케첩과 마요네즈가 들어간 샐러드까지. 그야말로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뚱4. 김민경은 학창 시절 추억의 돈가스 집이 생각난다며 그때 먹었던 우동 샐러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에 김준현은 "이런 건 완전 처음본다"고 말했고, 문세윤과 유민상은 미심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세윤은 "나쁘지 않은데?"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생각보다 괜찮은 맛에 모두들 놀랐고, 김민경은 "샐러드를 이렇게 돈가스랑 같이 먹으면 완전 맛있어"라고 먹팁을 소개했다.

마카로니보다 '쫀쫀'한 식감이 매력적이라고 말하며 이들은 우동 샐러드와 돈가스를 함께 찍어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유민상은 "이 케요네즈 소스가 무적이구나, 무적"하고 말했다. 김준현은 치즈돈가스를 언급하며 "그것도 먹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먹고 싶다는 이야기에 김민경이 치즈돈가스를 주문했다.

치즈돈가스 영접 전 남은 음식을 모두 깔끔하게 다 먹은 네 사람은 돈가스를 가득 덮은 모차렐라 치즈를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양식 돈가스 전문점의 치즈돈가스는 튀겨진 돈가스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워낸 것이다. 쫀득쫀득한 치즈가 듬뿍 올라간 치즈돈가스에 김준현은 "치즈 쭈욱 늘어나는 거 좀 보여줘"라고 유민상에 요청했다.

치즈돈가스 한 점씩 먹방에 들어간 네 사람은 "소스 없이도 충분히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민경은 "치즈가 좀 풍미가 있다 그래야 하나?"라고 말했고, 이들은 달큰한 소스를 더해 찍어 먹으며 감칠맛을 느꼈다. 유민상은 먹팁을 제안하며 "여러 가지 재료를 더해 피자 돈가스 만들어보자"고 얘기했다. 피자 소스를 돈가스 위에 듬뿍 뿌린 뒤 조리된 페퍼로니를 올리고, 올리브도 가득 올려준다. 

핫소스까지 뿌리고 나면 유민상표 피자 돈가스가 완성된다. 김준현과 문세윤은 맛있게 피자 돈가스를 먹었고, 이는 김민경도 마찬가지였다. 김민경은 "이거 그냥 피잔데?"라며 좋아했고 김준현은 "피망만 더 들어가면 완벽하겠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이거 제품화해도 되겠는데?"라고 극찬했다.

다음으로 이들이 먹을 음식은 '반까스'였다. 생선가스가 섞인 돈가스로, 문세윤은 자신의 어릴 적 추억을 늘어놓으며 "친구들 도시락에 달걀프라이 있는 거랑 김치 있고 돈가스 있는 거"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주문한 생선가스가 나오자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추억의 맛이었다.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와 8시 15분 코미디TV를 비롯한 유튜브 스트리밍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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