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8시와 8시 15분 코미디TV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270회에서는 '단일 메뉴 식당, 다메뉴 식당' 특집이 펼쳐졌다. 단일 메뉴 식당으로 주물럭, 청국장 집을 찾은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 유민상 '뚱4'. 김준현은 안타깝게도 '한입만'에 당첨돼 주물럭 한 쌈으로 식사를 끝마쳤다.
38년 전통을 가진 동작구의 한 노포를 찾은 뚱4는 이곳에서 매콤하면서도 고기의 식감이 살아있는 맛있는 주물럭부터, 비벼먹고 말아먹어도 맛있는 구수한 청국장까지 맛있게 해치웠다. 다음으로 이들이 향한 곳은 '다메뉴 식당'이다. 무려 30가지 한식요리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곳에 김민경은 "메뉴가 이렇게 많은 이유가 무엇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서 이렇게 다메뉴를 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차돌박이 구이부터 관자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에 김준현은 설레어하며 "나 제정신이 지금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몇 가지 요리를 추천받아 주문을 마친 뚱4는 먼저 나온 반찬부터 먹기 시작했다.
유민상은 제일 먼저 감자 조림부터 먹으며 행복한 얼굴로 미소지었다. 문세윤은 쌈장에 오이를 푹 찍어 먹었다. 김준현은 알배추를 먹었고 김민경은 배추김치부터 입에 넣었다. 또 다시 돌아온 '쪼는 맛' 타임. 이번에는 글자조합 퀴즈가 문제로 출제됐다. 오늘도 전원 먹방 찬스가 있다는 말에 뚱4는 퀴즈를 함께할 제작진을 신중하게 선택했다.
뚱4는 퀴즈를 맞혀 전원 먹방에 성공했고, 이어 곧 관자샐러드, 마 샐러드가 등장했다. 이어 차돌박이 구이도 등장했다. 매콤새콤 부추무침과 함께 곁들여 먹는 차돌박이 구이에 모두들 감탄했고, 이어 '풀만 먹인 소구이'가 등장했다. 해당 소고기 구이는 뜨겁게 익힌 팬에 취향껏 익혀 먹는 음식이다.
울릉도산 부지깽이자아찌부터 얇게 저민 동치미무, 소금을 소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도록 세팅된다. 뚱4는 먼저 에너지를 채워줄 마 샐러드부터 먹기 시작했다. 김준현은 '초딩 입맛'인 유민상에 "형은 이거 안 먹지?"라고 물었고 유민상은 "일단 먹어는 봐야지"라고 말하며 마 샐러드를 받았다.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 유민상 모두 마 샐러드를 한입에 넣었고 유민상은 곧바로 오이고추로 입가심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에피타이저인 관자 샐러드도 한입에 넣은 김준현은 "관자샐러드 맛있다"고 감탄했고,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로 관자샐러드에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인 요리인 차돌박이 구이도 맛있게 먹는 네 사람. 김준현은 관자 샐러드에 차돌박이와 부추를 함께 얹어 먹는 팁을 선보였다. 해당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와 8시 15분 코미디TV를 비롯한 유튜브 스트리밍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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