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브래드, 해체 이후 7년 만의 근황 공개…"자가격리 중"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유튜브 '근황 올림픽'이 버스커버스커 브래드의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은 '브래드를 만나다' 버스커 버스커 돌아옵니다 빵형 7년만의 근황 캐나다 전원 생활'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브래드는 영상을 통해 "잘지내고 있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자가격리중이다. 삶이 많이 달라졌다. 대부분 실내에서 머무르고 있다. 아내 대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행을 다닐 수 있고,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전국 각지를 여행다녔다"고 덧붙였다. 
  장범준, 김형태와는 아직까지 연락을 하고 있다고. 그는 "연락 1주일 전 두 사람과 연락했는데 잘 지낸다고 하더라. 한국을 완전히 떠난 건 아니다 대치동 범준이의 건물에 내 숙소가 있어, 지난해 9월까지 한국에 있었다. 여름 쯤 완화되면 다시 한국으로 가고 싶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3을 떠올려보는 질문에 "슈스케는 감동인 동시에 난관이었다. 굉장한 압박을 받았었다. 낯선 환경에서 적응해야했고, 음악과 방송에 대해 많이 배웠다. 서로 멤버들에 대해서도 배웠다. 슈스케를 겪으며 생긴 유대감은 평생 기억할 것 같다"고 회고했다. 

저작권 이슈에 대해 회자된다는 물음에 "'벚꽃엔딩 저작권으로 많은 돈을 벌었고 이게 인연인 것 같다"고 전하며 웃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장범준, 브래드, 김형태 3인조로 구성되어 '슈퍼스타K3' 방영 당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해당 영상은 '근황 올림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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