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이영자가 나이 차이가 무색한 혜은이와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가수 혜은이가 출연했다. 남편 김동현과 황혼 이혼 고백 후 첫 방송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혜은이의 공연장에는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혜은이의 오랜 친구이자 후배 이영자. 그는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와 그의 공연을 지켜봤다. 이영자는 “피자 사주신다더니 연습을 하고 계셨다”며 “선생님 저 굶고 왔다”고 살갑게 인사했다.
그는 “선생님 맨날 목욕탕에서만 봤다”고 입을 열었다. 혜은이는 “안 그래도 목욕탕에서 사람들이 볼까봐 날마다 얼굴을 가리는데”라고 수줍어 했다. 이영자는 “선생님, 얼굴이 아니라 몸을 가려야 하는 것 아니냐, 불 났을 때나 얼굴을 가리는 거다. 누가봐도 혜은이, 이영자다. 다 안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이영자에게 공연 소식을 전하지도 않았는데 달려왔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영자는 “말을 잘 안하신다. 뭐든 슬쩍하고, 결혼도 슬쩍하셨다. 집안 대소사도 슬쩍하셨다”고 웃었다.
한편 이영자는 올해 나이 53세이며, 혜은이는 나이 65세다. 두 사람은 10년 전 함께 뮤지컬을 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가수 혜은이가 출연했다. 남편 김동현과 황혼 이혼 고백 후 첫 방송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혜은이의 공연장에는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혜은이의 오랜 친구이자 후배 이영자. 그는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와 그의 공연을 지켜봤다. 이영자는 “피자 사주신다더니 연습을 하고 계셨다”며 “선생님 저 굶고 왔다”고 살갑게 인사했다.
그는 “선생님 맨날 목욕탕에서만 봤다”고 입을 열었다. 혜은이는 “안 그래도 목욕탕에서 사람들이 볼까봐 날마다 얼굴을 가리는데”라고 수줍어 했다. 이영자는 “선생님, 얼굴이 아니라 몸을 가려야 하는 것 아니냐, 불 났을 때나 얼굴을 가리는 거다. 누가봐도 혜은이, 이영자다. 다 안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이영자에게 공연 소식을 전하지도 않았는데 달려왔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영자는 “말을 잘 안하신다. 뭐든 슬쩍하고, 결혼도 슬쩍하셨다. 집안 대소사도 슬쩍하셨다”고 웃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30 17: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