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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애플 출신’ 이도진, “이름 알리고 싶었지만 ‘김준수 도플갱어’만 남았다”…고백에 네티즌 갑론을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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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터트롯' 출연자이자 아이돌 그룹 레드애플 출신의 이도진이 '김준수 도플갱어'로 불린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도진은 "10년 무명 생활 동안 (미스터트롯을 통해) 조금 빛을 보려고 했다"라며 자신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도진은 "그런데 '김준수 도플갱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라며 "한순간에 제 이름이 또 다시 들어갔다"고 말했다. 동시에 이도진은 '김준수 도플갱어'로 불린 이유가 바로 목소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이도진은 "열심히 10년 동안 활동 열심히 하다가 제 이름을 알리려고 그 프로그램(미스터트롯)에 나갔다. 그런데 '이도진'은 없고 '김도진 미니미' '김준수 도플갱어'. 누구는 심지어 지나가시다가 '김준수'라고 부르실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도진씨 대성하세요"(예****), "이도진씨 앞으로더잘되실거예요.화이팅!"(sufu****), "도진님 만의 매력과 색깔로 노래. 인성. 입담. 뭐하나 빠지는거 없이 잘하고 있어요. 누구보다 끈기있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쭉 좋은 일만 있을꺼에요. 응원합니다"(Y***), "이도진님!본인만의 캐릭터 확실하구노래 예능감 비주얼로주목 받고 있으니 넘 좋아요한방이야 큐티뽀짝 안무 굿굿!!"(사*), "이도진화이팅!!!"(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처음부터 김준수 목소리로 관심끌어서 이도진을 알게된건데..미트 대기실에서도 본인이 허그 부르면서 다니더구만 뭐 이제와서..이수근님 말이 맞음 어떻게든 관심을 받으면 감사하게 생각해야지"(나****), "10년 무명이면 언급 한번 더 되고 티비 한번 더 나오고 하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어쨌든 본인이 잘하면 제2의 누구 라는 말은 쏙 들어갈 것임"(댕*), "개인유튜브 제목에도 자신을 김준수 도플갱어라고 쓰시던데ㅋㅋ 방송 나와서는 그게 속상한척 벗어나고싶다구요?"(M****)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레드애플 멤버로 활동했던 이도진은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도진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도진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가 파킨슨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누나들이 자신을 키웠다는 숨겨져 있던 가족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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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2022-01-29 09:21:33
이도진님 고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온 국민의 사랑 듬뿍 받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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