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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현우진, 이지영 모욕죄 고소에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심경 고백…과거 타 강사 저격 논란까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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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메가스터디 수학 강사 현우진이 이투스 사회탐구 강사 이지영에게 모욕죄 혐의로 고소당한 뒤 SNS서 심경글을 올려 이목이 집중된다.

현우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6월 커리큘럼이 적힌 사진을 올리면서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주어는 없었지만, 이지영이 그를 고소했다는 기사가 나온 뒤에 올라온 글이기 때문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그가 이지영 강사를 저격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 28일 머니투데이는 이지영이 현우진을 모욕죄로 고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우진
현우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씨의 주장에 따르면 현우진 강사는 2018년 카카오톡 내 '현우진 GAZA'라는 이름의 오픈채팅방에서 자신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50여명의 수강생들이 모인 해당 채팅방에서 현씨는 이씨에게 '윤리장애 그분', '턱치면 바로 급사' 등의 비하 발언을 했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올해 자신이 강의를 하던 강의실에서 수강생들에게 이씨에 대해 '사이비', 'XXX 꺾어버려도 무죄'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강사의 갈등은 2017년경부터 수강료 문제로 인해 불거졌는데, 최근 들어 수험생 커뮤니티서 화제가 되면서 다시금 세상에 알려졌다.

이번 고소건으로 인해 양측의 과거 이슈가 재조명되고 있다.

현우진은 과거 인스타그램서 스카이에듀 국어강사 유대종에 대해서 "네 월급은 내 메가패스에서 나가는 거"라며 저격을 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유대종이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장문의 해명글을 올리면서 현우진을 에둘러 비판한 바 있다.

반면 이지영은 교육재단으로 홍보해온 (주)천효가 사이비 종교재단으로 밝혀졌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비판을 받았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와 블로그를 통해 해명글을 남겼으며, 향후 수업시간에는 천효재단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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