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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김원효 부부, 결혼 10년 차 부부의 일상 "오늘도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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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방송인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 함께한 방송 인증샷을 공개했다.

21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수고했어요 모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김원효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행복해보이는 셀카를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김원효-심진화 / 심진화 인스타그램
김원효-심진화 / 심진화 인스타그램
김원효-심진화 / 심진화 인스타그램
김원효-심진화 / 심진화 인스타그램
이를 본 박미선은 "곧 같은 프로그램에서 보자"라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지는거 아닌가요~~^^", "예쁜부부당.. 부부가 좋은건 처음이에요", "어머 부부가 넘 얄상해진 왜이리 살빼셨엉", "아직도 신혼이시네 ㅎ 멋져요^^", "차~암 예쁘고 예쁜 부부~^^" 등 반응을 보였다.

심진화와 김원효의 금실은 개그맨 선배 박미선도 인정했다. 지난 2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박미선은 심진화에게 부부 금실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심진화는 결혼 후 남편과 샤워를 해보라고 조언했다. 그는 "(박미선 부부가) 스킨십이 많이 없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세호는 "부부끼리 샤워를 하는 일이 있냐"고 묻자 게스트들은 '불편해서 안 하기도 한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지헤는 "한 번 쯤은 해볼 수 있지만 별 거 없다"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과 결혼 후 6년 간 함께 샤워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은 화장실 견해 차이로 따로 하지만, 반신욕은 아직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얼굴을 붉히는 박미선에게 그는 "스킨십이든 샤워든 하면 달라진다. 계속 노력해서 하다보면 그게 된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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