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이상하게 닮았어”…강아지와 닮은 아들에 애정물씬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태성이 방송을 통해 아들에 대해 언급한 이후, SNS서도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20일 이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하게 닮았어! #두강아지 #잘자 #몬승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태성의 아들 이한승 군과 반려견이 나란히 누워 곤히 잠든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팬들은 “아빠와 아들 캐미 너무 사랑스러워요~ 미우새보고 팬됐어요. 앞으로 많이 응원할게요~ 한승이가 아빠랑 더 많이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몬드 한승이 서로 너무 사랑하나봐요^^너무 보기좋은 가족” “자는 모습 너무 사랑스러워요. 꼭 안아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태성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태성은 아들의 방학숙제를 도와주며 티격태격하는 친구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성은 과거 전부인 사이에서 이한성 군을 득남했다. 그러나 결혼 3년만에 이혼해, 엄마의 도움받아 아들을 키우며 싱글대디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미우새’ 스페셜 MC로 출연 당시 재혼 의지가 있다고 밝히며, 아들이 “동생을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아이가 굉장히 똑똑한 것. 아빠가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표현을 그렇게 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성은 25일 첫방송되는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주영우 역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송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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