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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태성·성유빈 엄마 박영혜 여사 “손자 이한승, 늦둥이 아들로 오해 받아”…김성령 “먹기 위해 운동” 50대 나이 동안미모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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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우 이태성 어머니가 손자 이한승 군이 늦둥이 아들로 오해를 받는 일이 잦다고 말했다.

12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강남 가로수길 맛집으로 유명한 ‘뚱브라더스 동생’ 춘식의 식당의 신메뉴 개발을 위해 김준현을 초대한 김종국, 정신연령 테스트로 서열을 가려 절대 권력 전쟁을 시작한 홍선영·홍진영 자매, 조달환으로 인해 ‘기생충’으로 불리게 되자 변화를 결심한 캥거루 하우스의 오민석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스페셜 MC 자리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김성령이 지켰다. 2주째 1967년생 나이 54세임에도 5대로 보기 어려운 빛나는 동안미모과 그 비결을 뽐내면서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 등으로 ‘母벤져스’와의 수다 삼매경을 이어갔다.

김성령은 먹는 것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음껏 먹는 편이며, 먹기 위해 운동한다고까지 밝혔다. 이에 박영혜 여사가 “잘 먹는데 (미우새) 방송 (출연) 정해지고 나서는 4kg 빼고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태성·성유빈(본명 이성익) 어머니이자 이한승 군의 할머니인 박영혜 여사는 서장훈에게 손자를 늦둥이 아들로 오해 받는 경우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박 여사는 “90%는 그렇게 오해하신다.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또 “한승이 할아버지는 (아빠로 오해받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현재 1985년생 36세 나이의 ‘싱글대디’ 이태성은 26세에 아들을 가졌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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