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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21일 열차 고장으로 미금역서 승객 하차…"탄 냄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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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분당선이 미금역에서 고장이 나면서 왕십리 방면 열차가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오전 8시경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오늘 분당선 미쳤다" "아 분당선 뭐야. 지각할 것 같다" "분당선 왕십리방면 미금역에서 멈춰서 안 움직인다" "분당선 진짜 짜증난다" "한 정거장마다 지금 5분씩 쉬어가는 중..." 등 불만을 제기했다.

한 네티즌의 경우에는 "연기가 발생해서 미금역에서 사람들 다 내렸다"며 "어디서 기름 냄새랑 탄 냄새가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분당선의 경우 수원 및 분당 등에서 강남권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에 이같은 불만의 목소리가 더욱 큰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분당선은 지난해에도 열차 고장으로 인해 출근 시간 운행이 지연된 바 있다. 당시에는 상행 청명역에서 열차 고장이 나 차질을 빚었다.

한편 분당선은 선로연장이 길고 또 먼지와 습기가 많기 때문에 오는 6월부터는 심야 운행 일정을 조정해 개량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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