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이 서강준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해원(박민영)이 은섭(서강준)을 떠나 자신의 삶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원은 나지막한 나레이션으로 "은섭아 나 이제 떠나려고, 내가 제 멋대로라 실망했지"라고 읊었지만, 은섭은 "아니, 그래도 널 사랑해"라며 "잘가"라는 애틋한 엔딩을 선사했다.
이어 공개된 최종회 예고에서는 은섭과 해원이 다시 만날 수 있을지에 기대를 더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서울로 돌아간 해원과 각자의 삶을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며 은섭은 "해원아 난 네가 잘 지내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나 역시 그래"라고 말했다.
해원의 이모 멍여와 엄마의 관계 역시 예고를 통해 그려졌다. 멍여는 "다시 여기 안 올거야, 그러는게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서로의 관계를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해원은 자신을 짝사랑했다고 말한 친구를 찾아가 사실이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친구는 "어떻게 알았어?"라고 물었고, 해원은 "내가 날 아주 오랫동안 좋아한 사람의 눈을 알고 있어서"라며 은섭을 떠올리며 해피엔딩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한편 서강준, 박민영이 출연하는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오는 22일 최종회(16회)가 방송된다. 재방송은 21일 오후 8시 19분, 오후 10시 52분 JTBC2를 통해 15회가 방영된다.
20일 방송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해원(박민영)이 은섭(서강준)을 떠나 자신의 삶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원은 나지막한 나레이션으로 "은섭아 나 이제 떠나려고, 내가 제 멋대로라 실망했지"라고 읊었지만, 은섭은 "아니, 그래도 널 사랑해"라며 "잘가"라는 애틋한 엔딩을 선사했다.
해원의 이모 멍여와 엄마의 관계 역시 예고를 통해 그려졌다. 멍여는 "다시 여기 안 올거야, 그러는게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서로의 관계를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해원은 자신을 짝사랑했다고 말한 친구를 찾아가 사실이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친구는 "어떻게 알았어?"라고 물었고, 해원은 "내가 날 아주 오랫동안 좋아한 사람의 눈을 알고 있어서"라며 은섭을 떠올리며 해피엔딩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1 08: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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