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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15회 예고, 박민영 결국 서강준 떠나나…후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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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결말을 앞두고 15회 예고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4일 공개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15회 예고편이 공개되며 이목을 끌었다. 

해원(박민영)은 "이 모든게 내가 몰라도 되는 일이었을까"라고 말하며, 자신이 이모 멍여와 엄마 사이에 일어난 일을 알게된 것에 대해 죄책감에 빠졌다. 그러자 은섭(서강준)은 "아마도 대신 짊어지고 사셨을꺼야"라고 말하며 해원을 달래는 모습이 그려졌다.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방송 캡처
이어 해원은 혼자 술을 마시며 "너무 무서워. 사람람들의 진짜 모습을 모르겠어. 속고 있는 것만 같아. 내가 떠나려고 봄이 왔잖아"라고 대사를 건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해원과 은섭이 눈물폭발 차고지 비하인드 씬이 공개되며 디테일한 연출의 과정을 담아낸 과정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후속은 '모범형사'로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가 출연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편성이 연기됐다고 알려졌다. 

서강준, 박민영이 출연하는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오는 21일 최종 마지막회 방송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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