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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박훈, 김서형에 궁지에 몰리는 충격 결말…재방송-후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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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무도 모른다' 박훈이 궁지에 몰리는 결말을 맞았다. 

20일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백상호(박훈)이 실성하는 모습을 보이다 이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기호(권햬효)는 백상훈과 커피를 나눠마시며 "난 네가 두렵지 않아 왜 네가 간절히 원하는 것이 내 머릿속에만 있으니까. 책은 없으면 그만이에요 안그래요 너도 숫자를 세어봤으면 알거야 21개 나왔을거야"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근데 이 숫자가지곤 숨겨둔 장소를 알 수 없잖아"라며 웃었다.
 
SBS '아무도 모른다' 방송 캡처 
그러자 상훈은 "원하는게 뭡니까. 역시 호텔?"이라고 물었고, 기호는 "고은호"라고 대답했다. 이어 "은호의 안전 너 앞으로 그 아이 건들지마. 아버지와의 거래는 공소시효라는 건 없어 영원히 그 아이는 너로부터 안전해야 돼. 그러면 너의 죄도 그만큼 안전할거야"라고 선언했다. 그러자 상호는 "공소시효라니 무슨 소리에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차영진(김서형)은 백상호를 향하여 "눈에 보이진 않지만, 백상호의 이야기니까 그걸 시작으로 백상호의 모든 것을 밝혀낼꺼야"라고 다짐하며 그를 향해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아무도 모른다' 후속으로는 최강희, 이상엽이 출연하는 '굿캐스팅'이 방송된다. 재방송은 21일 오후 1시 46분, 오후 3시 3분, 오후 11시 26분 13회가 드라마H를 통해 방영된다. 21일 마지막회(최종회) 16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서형, 박훈이 출연하는 SBS '아무도 모른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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