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개그맨 김철민, ‘펜벤다졸 복용’ 6개월째 근황…“분명히 좋아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투병 중 ‘펜벤다졸’ 복용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김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4.18(토) 항암제(타그리소)와 펜벤다졸 복용한 지 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 기적은 일어난다. 내 노래 제목(괜찮아)처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근황을 전하며 병세가 호전되고 있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그가 출연했던 ‘제보자들’ 내용을 첨부했다.
 
김철민 페이스북
김철민 페이스북
당시 담당 의사는 그의 병세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의학적으로 볼 때는 완치 확률이 극히 희박하다. 수술 불가한 단계, 주 치료가 항암치료와 통증을 없애기 위한 치료, 아니면 부분적으로 증상 조절을 위한 방사선 치료 정도 같이 할 수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를 반박하듯 강아지 구충제 복용 이후 그는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금 더 힘내세요^^ 축하드립니다”, “”, “더더 좋아지기를 바라요”, “기적이 일어날 거예요”, “철민 씨 얼굴이 전보다 생기가 있구 부드러운 미소가 넘 아름답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김철민은 폐암 말기 소식과 함께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복용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는 식약처가 발표한 인체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는 입장과 부딪히게 된 것이다. “동물의 약품을 무단 복용할 시 사람에게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다”고 당부한 바 있다.

또한 최근 동물 구충제인 이버멕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시켰다는 호주의 한 연구팀의 발표로 함께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한편,  이러한 김철민의 근황이 계속해서 전해지면서 많은 암 환자들의 관심이 집중시킨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