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효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보고 싶네요~”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핑클 멤버 성유리는 “나도 보고싶어유♥”라고 애교섞인 댓글에 이효리는 “우리 캠핑했던 때가 정말 좋은 시절이었다”라고 답변을 남겼다.
이어 옥주현과 이진이 연달아 댓글을 달며 핑클 멤버들의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 ‘효리네 민박’에서 알바생으로 활약한 소녀시대 윤아는 “언니 저도요 이맘때 민박 생각도 나고- 근데 이사진 왜케 좋죠”라고 한걸음에 달려와 댓글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흐잉 효리상순윤아 민박집 보고 싶어요”, “분위기 너무 편해 ㅠㅠ 동물의 숲 느낌”, “효리네민박이랑 캠핑클럽 진짜 힐링 그자체ㅠㅠㅠ영구소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지난 1998년 핑클로 데뷔해 솔로 가수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롤러코스터 이상순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 이후 ‘효리네 민박’을 통해 제주도 집 공개와 이상순과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아이유, 박보검, 윤아 등 알바생과 손님들과 보여준 케미에 힐링을 전했다.
또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들과 14년 만에 완전체로 모여 미니 콘서트, 싱글앨범 ‘남아있는 노래처럼’까지 녹슬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