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TV 동물농장’ 은비를 부탁해, 췌장암 말기 할머니 강아지 때문에 진통제로 버티고 이별 결심…은비의 입양 보내기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TV 동물농장’에서 췌장암 말기 판정으로 14년을 키운 강아지 은비를 입양보내야 하는 할머니의 사연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의 진행으로 반려견 은비는 무려 14년째 할머니와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다.

 
SBS ‘TV 동물농장’방송캡처
SBS ‘TV 동물농장’방송캡처

하지만 얼마 전 할머니가 췌장암 말기 시한부 판정을 받고 할머니는 숨쉬기도 힘든 통증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입원하면 반려견과 기약 없는 이별을 해야 하기에 매번 독한 약으로 고통을 삼키고 있었다. 할머니는 점점 심해지는 고통에, 평생을 지켜준다고 다짐한 은비를 부탁한다며 동물농장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할머니는 누구보다 은비를 사랑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헤어져야 한다는 할머니의 애틋하고 마음 아픈 선택을 해야했고 다행스럽게도 동물농장 제작진은 방송과  SNS를 통해 은비의 새 출발을 함께할 가족을 찾았다. 은비는 할머니와 눈물의 이별을 하고 제작진에 의해 데려가게 됐고 입양 전 병원 검사를 받게 됐는데 은비의 자궁의 혹을 발견했고 다행히 수술에 성공하게 됐다. 

또한 은비는 함께 할 새 가족을 만나는 모습과 새 환경 적응기를 보여줬다. 은비를 입양하게 될 견주는 이전에 강아지 진돌이와 복돌이를 무지개 다리로 건너 보내고 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지만 은비의 사연을 보고 키우기로 결심했다고 했고 은비를 위해서 많은 것을 준비하고 은비를 맞는 모습이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 동물농장’은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