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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송은이 회사 식구들, 사상 첫 워크숍 "소풍 아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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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은이의 회사 소속 식구들의 워크숍이 개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00회 특집에서는 전현무가 샤이니의 '링딩동' 춤을 선보이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마지못해 자리에서 일어난 전현무는 '무시퍼'로 출격하며 샤이니의 노래에 맞춰 둠칫 둠칫 이영자와 함께 춤을 선보였다.

이어 양세형이 "송은이!"를 외치며 송은이를 가리켰고, 이에 송은이가 절도있는 팝핀을 선보인 후 신봉선을 가리켰다. 신봉선은 옆에 있는 게스트 봉태규를 찍었고, 봉태규까지 릴레이 댄스가 마무리됐다. 봉태규는 "너무 무서운 거야, 한 명 한 명"하고 말하며 숨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1주년 때 다같이 MT를 가 재밌는 장면들을 만들어낸 바 있었다. 매니저들은 포상휴가를 얻고 출연진들은 MT로 함께한 1주년. 송은이는 이번에도 뭔가 있어야겠지 않겠냐는 말에 "소원을 빌어보자"고 제안했다. 봉태규는 "출연진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하고 야망을 드러냈고 이어 박성광은 매니저를 바꿔 체험해보고 싶다 말했다.

송은이는 송이 매니저에 대해 언급하며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반갑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전에 없던 넉살도 생겼다는 송이 매니저. 박성광은 "저랑 일할때보다 더 여유가 생겼더라고요"라며 웃었다. 이어 송은이는 '송 대표네 식구들 참견영상'을 공개하며 "언성이 좀 높더라도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평범한 외출이 어려운 요즘, 송은이와 소속사 식구들은 어딘가로 향했다. 송 대표네 매니저 직원은 단 둘 뿐, 매니저 두 사람은 커플룩까지 장착한 채 함께했다. 사상 첫 워크숍을 가자는 송은이의 말에 함께하게 됐다는 김신영의 매니저는 소속 연예인인 신봉선, 김신영과 함께 워크숍을 간다 말했다.

이들이 챙긴 것은 방역 패키지였다. 워크숍의 꽃은 단체복장이라는 송은이에 모두들 꼼꼼한 방역 패키지를 챙겼다. 방역 마스크 착용은 물론 방역 모자와 장갑 등이 구비된 단체 복장. 송은이는 회사의 큰 매니저는 자신이라며 운전대를 잡았다. 매니저들은 소풍이 아니냐며 즐거워했고, 이에 송은이는 "소풍이 아니다"라 못박았다. 화기애애하게 워크숍 장소를 향해 달려가는 길, 송은이는 상상 속에서만 그려보던 워크숍에 대해 얘기했다.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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