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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홍현희X제이쓴, 주꾸미 홈쇼핑에 '매진' "대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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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이 주꾸미 홈쇼핑을 찍는 모습을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 찬열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오늘 꽃단장을 하고 스튜디오를 찾았다. 오늘 이들이 촬영을 진행할 것은 바로 전에 광고 촬영을 한 바 있던 주꾸미 홈쇼핑 방송이었다. 생방송으로 나가는 홈쇼핑이기에 적절한 쇼맨십이 필요한 상황.

홍현희, 제이쓴의 유쾌한 입담과 콩트적인 상황에 해당 홈쇼핑을 시청하던 시청자들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쇼 보는 것 같아서 너무 재밌어요', '홈쇼핑이 아니라 콩트같아요', '재밌어서 믿고 구매해요'라고 여러 긍정적인 의견을 보내와 홍현희와 제이쓴을 힘나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해당 메시지들을 보고 "저런 말들 보면 진짜 힘이 좀 나겠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홍현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요. 진짜 감사하죠"라고 동감했다. 홍현희는 주꾸미를 양배추에 싸 먹는 신공을 보여줬고, 홍현희와 제이쓴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에 홈쇼핑 화면이 급하게 넘어가 웃음을 유발했다.

서서히 반응이 오는 주문량. 제이쓴은 홍현희에 "우리 천천히 하자"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주꾸미 홈쇼핑은 약간 시끄럽게 해야 해. 떡갈비는 좀 조용히 하고"라고 자신만의 홈쇼핑 팁을 전달했다. 곧 철판에 주꾸미가 다시 맛있게 구워졌다. 제이쓴은 찬열 매니저를 언급하며 "우리 매니저님이 정말 유명하시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열 매니저는 동치미를 들고 있다가 제이쓴과 홍현희의 "우리 매니저님 나와주세요"라는 말에 덥석 나와 웃음을 주었다. 홍현희와 제이쓴의 앞말은 못 듣고 준비해온 소개 멘트를 하는 찬열 매니저의 모습에 전현무는 "말 좀 듣고 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점점 쌓여가는 주꾸미 산을 보고서 찬열 매니저가 첫 소비자 리뷰를 하게 됐다. 솔직히 말해달라는 쇼호스트의 말에 찬열 매니저는 엄지를 치켜들며 "너무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식상한 멘트에 제이쓴은 "너무 식상하다"고 말했고, 그래도 홍현희는 매니저의 편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볶음밥 시식 시간. 윤기가 좔좔 흐르는 볶음밥을 한 입 맛있게 먹은 홍현희는 또 다시 너무 뜨겨워 바닥에서 방방 뛰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주었다. 이에 하승진은 "본방으로 봤으면 진짜 웃겼겠다"라고 웃었고, 전현무는 "코미디 하지 말고 팔란 말이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늘 하승진과 하승진 매니저,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 찬열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되며 한바탕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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