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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영화 ‘헤이트풀8’, 지난해 넷플릭스서 미니시리즈로 재편집 후 공개…기타와 관련된 비하인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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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헤이트풀8'이 17일 0시 20분부터 OCN Movies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비하인드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2015년 개봉한 영화 '헤이트풀 8'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8번째 장편영화로, 사무엘 L. 잭슨, 커트 러셀, 제니퍼 제이슨 리, 마이클 매드슨, 팀 로스, 월튼 고긴스, 브루스 던, 데미안 비쉬어, 채닝 테이텀 등이 출연했다.

교수형 집행인(커트 러셀 분)이 레드락으로 죄수(제니퍼 제이슨 리 분)를 이송 중에 설원서 현상금 사냥꾼(사무엘 L. 잭슨 분)과 보안관(월튼 고긴스 분)을 만나 이동하다 잡화점에서 또다른 4명의 인물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타란티노 영화답게 많은 등장인물이 사망하는데, 이야기의 진행 및 엔니오 모리코네의 엔딩곡 등을 종합해보면 결말에 대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헤이트풀8' 스틸컷 / 네이버영화
'헤이트풀8' 스틸컷 / 네이버영화
개봉 직후 북미 평론가들에게 호평받긴 했지만, 이전작인 '장고 : 분노의 추적자',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등과 비교해보면 약간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별개로 국내 평론가들에게는 고평가를 받았다.

영화와 관련된 엄청난 비하인드가 있는데, 집행인 존 루스가 박살낸 기타가 마틴 기타 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던 150년 가까이 된 유물이었던 것.

원래는 복제품을 쓸 예정이었으나, 커트 러셀에게 아무도 이를 알려주지 않아 원본이 부서졌고, 수리마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해당 박물관서는 향후 어떤 영화에도 전시품을 대여해주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한편, 지난해 4월에는 25분 분량이 추가된 후 4편으로 나뉜 미니시리즈판이 넷플릭스서 공개됐다. 다만 이 버전은 국내 넷플릭스서 감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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