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아침이좋다’에서 소개한 옛날 경양식 맛집이 화제다.
17일 KBS2 ‘생방송아침이좋다’의 ‘맛있는 인생’ 코너는 “52년째 매일 문 여는 동두천 노부부의 ‘옛날 경양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 동두천시 보산동, 보산역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옛날 경양식을 내놓는 오랜 전통의 경양식집이다.
동두천 미군부대 근처에 자리해 무려 52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생활정보 프로그램인 ‘생방송 오늘저녁’과 ‘생방송투데이’ 그리고 맛집 프로그램 ‘맛잇는 녀석들’에 소개된 바 있는 유명 식당이기도 하다.
지난 1969년에 문을 연 경양식 레스토랑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한 분위기를 머금고 있다. 좁은 복도를 지나 나무문을 열고 들어가면 낡은 나무 테이블과 고풍스러운 조명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월이 느껴져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듯한 느낌을 준다. 이렇게 추억을 선물하는 해당 경양식집은 오충호(64)·안옥례(65) 부부가 운영해오고 있다. 오충호 씨의 부친이 동두천 미군부대 주방에서 근무햇떤 경험을 살려 문을 연 식당으로, 현재 2대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테이블 4개로 시작했는데 뜨거운 인기를 누리면서, 그 주변에까지 경양식 레스토랑이 우후죽순 생겼던 시절도 있다. 하지만 원조집의 아우라를 이겨내지 못했고 붐이 사라지면서 다시 부부의 가게만 남았다.
음식을 주문하면 후추 올라간 크림수프, 바게트, 투박한 돈가스 등이 차례로 나와 옛 맛을 선사하니, 식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정식 메뉴와 스페셜 메뉴를 비롯해 수제햄버거, 함박스테이크, 불고기스테이크, 안심스테이크, 티본스테이크, 돈까스, 샌드위치, 스파게티, 볶음밥 그리고 살아있는 랍스터 요리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평일 아침 6시에 방송된다.
17일 KBS2 ‘생방송아침이좋다’의 ‘맛있는 인생’ 코너는 “52년째 매일 문 여는 동두천 노부부의 ‘옛날 경양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동두천 미군부대 근처에 자리해 무려 52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생활정보 프로그램인 ‘생방송 오늘저녁’과 ‘생방송투데이’ 그리고 맛집 프로그램 ‘맛잇는 녀석들’에 소개된 바 있는 유명 식당이기도 하다.
지난 1969년에 문을 연 경양식 레스토랑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한 분위기를 머금고 있다. 좁은 복도를 지나 나무문을 열고 들어가면 낡은 나무 테이블과 고풍스러운 조명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월이 느껴져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듯한 느낌을 준다. 이렇게 추억을 선물하는 해당 경양식집은 오충호(64)·안옥례(65) 부부가 운영해오고 있다. 오충호 씨의 부친이 동두천 미군부대 주방에서 근무햇떤 경험을 살려 문을 연 식당으로, 현재 2대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테이블 4개로 시작했는데 뜨거운 인기를 누리면서, 그 주변에까지 경양식 레스토랑이 우후죽순 생겼던 시절도 있다. 하지만 원조집의 아우라를 이겨내지 못했고 붐이 사라지면서 다시 부부의 가게만 남았다.
음식을 주문하면 후추 올라간 크림수프, 바게트, 투박한 돈가스 등이 차례로 나와 옛 맛을 선사하니, 식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정식 메뉴와 스페셜 메뉴를 비롯해 수제햄버거, 함박스테이크, 불고기스테이크, 안심스테이크, 티본스테이크, 돈까스, 샌드위치, 스파게티, 볶음밥 그리고 살아있는 랍스터 요리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7 06: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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