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안혜상 남편 남규택, "상상 이하로 용돈 받는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얼마예요' 안혜상 남편 남규택이 용돈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용돈 나만큼 받는 사람 없을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규택은 "상상 이하로 용돈을 받는다. 여기 계신 분들 깜짝 놀랄 정도로 작게 받는다"고 밝혔다.

남규택이 "한 달에 20만원 받는다"고 말하자 김지선은 "그 돈으로 어떻게 살이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규택은 "그래서 자꾸 말라가고 먹을 것도 제대로 못 먹는다"면서 동정심을 유발하자 안혜상은 버럭하며 "마르긴 뭐가 마르냐"고 대꾸했다.

남규택은 "물론 회사 법인 카드가 있어서 사용하지만 개인적으로는 20만을 써야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안혜상은 용돈으로 40만원을 쓴다고 밝힌 뒤 반발이 심하자 "사실 신랑은 회사 차로 이동하니까 교통비가 0원이다. 오로지 담배밖에 없다. 친구도 안 만난다. 원래 저는 사교성이 좋은데 신랑은 사람을 가려 만난다.그래서 친구도 만나라고 따로 들어가는 돈은 다 지원해준다"고 해명했다.

한편 댄스스포츠 선수 안혜상 남편 남규택의 직업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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