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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안혜경X구본승, 오붓하게 낚시 데이트-자리 뜨는 김광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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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경과 구본승이 오붓하게 낚시 데이트를 즐겼다.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31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청북도 옥천에서의 새 아침이 밝았다. 정지용 '향수'의 배경인 금강에서 새벽같이 함께 낚시를 하게 된 구본승, 안혜경, 김광규. 오늘 김광규는 안혜경과 구본승 커플의 '방해남'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물고기가 바로 보인다는 구본승에 안혜경은 "그냥 보고 어떻게 알아요?"라며 강을 보았고, 구본승은 "나는 보면 다 알지"라고 허세를 보여줘 웃음을 주었다. 구본승은 강을 찬찬히 보다가 "저기 물고기 있다"라며 기뻐했고, 이에 안혜경은 가까이서 허리를 구부리고 물고기가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기 시작했다.

낚시꾼 구본승은 "어부의 눈이 없으면 편광 선글라스 이용해서 보면 보여"라고 말했다. 이 와중에 김광규는 아침 체조를 열심히 하며 낚시 준비를 했고, "어흐, 추워"하며 폴짝폴짝 뛰면서 추위를 달랬다. 구본승이 열심히 낚싯대에 먹이를 매달고 있을 그때 김광규는 강가를 홀로 거닐며 시간을 보냈다.

점점 멀어지는 김광규의 모습 뒤로 안혜경과 구본승은 쭈그려 앉아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안혜경은 낚시용 글루텐 떡밥의 냄새를 맡아보고 "오, 맛있겠다. 향이 되게 좋다, 이거는"하며 좋아했다. 이에 구본승은 안혜경에게 가까이 다가왔고, 안혜경은 "돕고 싶은데 휘저을 만한 거 있나요?"라고 구본승에 물었다.

구본승은 "숙성을 시켜야돼. 밀가루 반죽 숙성 시키듯이"라고 차분히 설명하며 "냄새 맡아봐"라고 안혜경에 글루텐이 들어있는 대야를 들어보였다. "이게 바닐라향도 있고 딸기향도 있고 그래. 떡밥 향기는 물고기 취향 따라서 제각각이야"라고 구본승은 안혜경에 다정히 설명했다.

이에 안혜경은 "바닐라 향 좋다. 내 취향인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미끼를 던져놓고 입질을 기다리는 사이, 김광규가 어슬렁대며 "왜 왔어. 아우, 춥다. 낚시고 뭐고 집에 가고 싶다, 그냥"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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