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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곽진영이 돌아왔다...곽진영 "구본승 여자친구 있더라" 안혜경 질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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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에 곽진영이 돌아왔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 곽진영이 출연했다. 곽진영은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로 큰 사랑을 받은 여배우. 곽진영은 3년 전, 청춘들과 여행을 떠나며 털털하고 꾸밈없는 매력에 ‘꽉꽉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얼마 전 전화통화로도 큰 화제를 낳았다. 곽진영은 “내가 원래 댓글에 상처를 정말 많이 받는다. 방송은 하고 나면 후유증이 심해서 안 하고 싶더라. 하지만 불청은 늘 좋은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곽진영은 3년 전 여행에서 김광규에게 “여자가 있어야 결혼을 하는 것 아니냐.”고 말을 하는 둥 만담 콤비로 활약했다. 이후 곽진영은 샤워를 하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갔다 샤워중인 구본승을 보고 놀라 문을 닫기도 했다. 구본승의 몸을 봤으니 책임을 지라는 청춘들의 놀림에 곽진영은 “수줍어서 말을 못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곽진영은 “본승이가 보고 싶다. 그런데 지금 연애중이던 것 같더라.”며 “그 분을 검색을 했다. 그런데 아주 어리더라.”며 계약 여친인 안혜경을 언급했다.

저세상 텐션의 곽진영은 청춘들과 어색함 없이 인사를 했고 구본승은 “내가 5월까지는 연애중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최민용과 곽부용은 거침없는 무반주 댄스를 추는 곽진영을 보고 당황했고 최성국은 “너희 오기 전에 있던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이다.” 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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