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스페셜 7탄 과거의 초대가수들과 '전국노래자랑'이 발굴한 화제의 인물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 7탄에서는 MC 송해, 아나운서 임수민 진행으로 과거의 초대가수들과 '전국노래자랑'이 발굴한 화제의 인물의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KBS1‘전국노래자랑’방송캡처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야외 녹화가 어려운가운데 3월 1일부터 스페셜 편을 방송하게 됐는데 이번제 7번째 스페셜편에는 초대가수와 '전국노래자랑'에서 발굴한 화제의 인물들을 나왔다.
지금은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가 된 조항조, 진성, 장윤정, 박현빈, 박구윤 그리고 쌍둥이 트롯가수 윙크가 과거 모습을 보게 됐다.
조항조는 1997년의 무대에 진성은 2003년 무대에서 풋풋했던 그때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어 장윤정과 박현빈, 홍진영은 변하지 않는 가창력과 상큼한 매력을 보여줬다. 쌍둥이 가수 윙크 강주희와 강승희는 2008년 천생연분으로 데뷔한 가수로 뛰어난 외모와 보컬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고 이어 미스터 트롯의 주역이 된 장민호, 영탁, 이찬원, 임영웅의 모습을 보게 됐다.
이어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물들을 소개했다.
12세부터 24세까지 총 3번을 출연했던 찬또배기 이찬원과 변성기가 지나지 않아서 고운 목소리와 안무로 장윤정의 노래를 부르던 14세부터 23세까지 총 3번을 나온 김희재, 그리고 17세에 출연했던 당시 남다른 끼를 선보인 김수찬, 국악소녀로 큰 화제를 모으게 된 송소희의 과거 영상이 나왔다.
이제는 진짜 영웅이 된 '미스터트롯'의 진 임영웅의 모습이 나왔는데 임영웅은 도전자에서 2018년 초대가수로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불렀는데 도전자 시절부터 변함없는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모습과 보컬의 매력을 전달했다.
또한 초대가수로 나왔던 장민호와 영탁의 모습과 전라남도 진도편에서 도전자로 자신의 모든 끼를 발산하고 본명 조은심으로 나온 송가인이 초대 가수로도 변신해 '사랑가'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2005년 당시 23세에 도전자로 나왔던 모습과 김수찬이 남진의 '나야나'를 부르며 남진의 노래를 모두 부르고 안무를 하며 끼를 발산하면서 관객들의 인기를 얻었다.
지금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트로트 가수 윤수현은 본명 윤지연이라는 이름으로 도전자로 나왔고 2008년 당시 20세 대의 모습과 2014년 윤수현은 초대가수로 '천태만상'을 부르는 모습이 나왔다.
또 장구와 트로트를 접목시켜 매 출연마다 엄청난 팬을 자랑하는 '장구의 신' 박서진은 2008년 당시13살에 도전자의 모습과 2018년 초대가수로 '밀어 밀어'를 부른 모습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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