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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송해, 가발 쓰고 마빡이 춤에 악단 스태프 총출동 시켜서 200kg 씨름선수와 씨름 시합…레슬링 빳데루 한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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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전국노래자랑’에서는 '달인과 기인' 스페셜 6탄을 방송했다.

5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 6탄에서는 MC 송해, 아나운서 임수민 진행으로 '전국노래자랑'을 빛낸 '달인과 기인' 스페셜 6탄을 방송했다.

 
KBS1‘전국노래자랑’방송캡처
KBS1‘전국노래자랑’방송캡처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달인과 기인 특집을 진행하게 됐는데 그 동안 방송에 나왔던 기인들과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실력을 보이는 달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송해는 '정열의 자전거 스피닝'의 무대를 보고 스피닝을 하는 몸짱 남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게 됐다.

'족보 꼬인 스포츠 가족'에서는 부모와 함께 나온 3살 아이가 송해에게 "형"이라고 불렀고 송해는 뒤로 자빠지게 됐다. 송해는 몸을 일으키면서 아이에게 "우리 아버지가 참 바쁘신 분이었다"라고 하면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어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줄넘기 가족, 레스링 시범을 송해와 악단장과 함께하는 모습과, 줄넘기 묘기 퍼레이드등이 펼쳐졌다. 송해와 악단 스태프가 참가자들과 함께 당시 유행했던 마빡이 가발을 쓰고 마빡이 춤을 추면서 폭소를 줬고 씨름 선수들이 나와 안무와 노래실력을 자랑하고 악단 베이스 담당자와 씨름을 해보게 됐다.

또 송해는 트롬본 담당자와 퍼커션 담당자등 스태프들을 한 명씩 부르며 씨름 선수와 씨름을 해 보였고 레슬링 선수와는 빳데루 시범을 해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전국노래자랑’는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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