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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어플, 수수료 인상에 자영업자들 폐업 잇따라…독과점 폐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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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달앱 1위업체 배달의민족이 최근 수수료부과방식을 바꾸자 업주들은 '수수료 폭탄'이라고 항의하고 있다.

배달의민족과 2위 업체인 요기요가 합병해 시장을 독점해 업주들은 다른 배달앱을 찾기도 어렵다고 토로했다.

최근 한 중국집 업주는 배민의 수수료 횡포로 폐업 공지를 올렸다.

업주는 "고객님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저희 가게는 힘이되고 발전해 왔다. (그러나) 지금 저희 업소는 현재 영업종료(폐업)됐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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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월 1일부터배달의 민족에서 매출액의 9%를 수수료로 가져가겠다고 한다"며 지금 현재 코로나 사태와 힘든 이 시기를 버틸 수 없어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요식업 배달 어플 업계의 갑질을 더이상 당하고 싶지 않다"며 저희 가게를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께 사죄 인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배달 어플 독과점 심각하다. 앞으로 어플 사용안해야겠다" "이시국에 참 배민 요기요 배달통 독과점 넘 심함 자영업자부터 프랜들까지 대부분 이거말곤 현재 방법이 없긴한데 빨리.다른 방법을 찾아야한다" "기분 나빠서 앞으로 전화해서 시켜먹겠다"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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