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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기네스 팰트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 생일 축하글 남겨…마크 러팔로-조쉬 브롤린 등 MCU 배우들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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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생일을 맞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모습을 비췄던 배우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페퍼 포츠 역을 맡았던 기네스 팰트로는 "4월 4일을 모두 보내기 전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생일을 축하해야겠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네스 팰트로의 결혼식 당시 축하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로버트는 내 형제이자 친구이자 든든한 조력가"라며 "모든 마블 식구들이 나와 함께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일에 함께할거라 믿는다"고 적었다.

이에 마블 공식 인스타그램도 축하글을 올렸고, 카렌 길런은 댓글로 함께 축하인사를 남겼다.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도 "3,000만큼 사랑한다"며 '엔드게임' 속 명대사를 따라했고, 타노스 역의 조쉬 브롤린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영상을 게재했다.

호크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도 이에 동참했는데, 아쉽게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는 별다른 메시지를 남기지 않았다.

한편, 루소 형제 역시 축하글을 남겼는데, 이들은 '어벤져스 : 엔드게임' 개봉 전 내한했을 당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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