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 맥주 500cc 2초 컷 성공…콜라 500ml는?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하는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이 맥주 500cc에 이어 콜라 원샷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하승진은 "(맥주) 2초 컷 가능하다"고 말하며 내기를 시작한다.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선공개 영상에는 매니저가 하승진의 말을 쉽게 믿지 못하는 장면이 담겼다. 하승진 매니저는 "500잔을 2초에 마신다고?"라고 되물었다. 동시에 "2초 안에 마시면 내가 오늘 사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내기에서 하승진은 맥주 500cc 마시기에서 '2초 28'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하승진은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스튜디오에서 콜라 500ml 원샷하기에 도전한다. 하승진은 콜라 500ml를 원샷하는데 성공했다. 하승진은 "트림은 잘 안 한다"고 말했지만, 곧바로 트림을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하승진의 모습에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유병재는 과거 추성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콜라를 원샷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추성훈 역시 콜라 500ml를 원샷했고, 트림을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하는 하승진은 NBA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농구 선수다. 하승진은 지난 2008년부터 전주 KCC에서 활약했고, 지난해 은퇴를 선언했다.

하승진은 은퇴 이후 유튜브 채널,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특히 하승진은 '아내의 맛' 등을 통해 아내 김화영을 비롯해 딸과 누나, 아버지와 어머니 등 가족들을 공개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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