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공부가머니?'에서 오지헌 부부의 세 딸이 대안 학교의 일상을 공개했다.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22회에서는 개그맨 오지헌의 세 딸이 공개됐다. 오지헌은 12세 첫째딸 오희엘, 둘째 딸 9세 오유엘, 막내 6세 오벧엘을 소개했다. 세 자매는 대안 학교에 다니는 일상을 공개했다. 오지헌은 딸들을 대안 학교에 보내게 된 배경에 대해서 아이들을 좀 더 자유롭게 교육 시키고 싶었다고 전했다.
첫째 희엘이는 주도적으로 움직이며 실습형 수업을 리드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다둥이 엄마 박상미는 "재밌는 수업을 이때 많이 하는 기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희엘이는 "햄 4장 올려주시고요"라며 쉼 없이 친구에게 설명하며 실습을 진행했다. 이 구역의 '친절왕'같은 딸 희엘의 모습에 부모도 흐뭇하게 미소지었다.
레시피에 적힌 대로 개수까지 정확히 넣어 요리를 완성한 희엘. 해당 수업 시간은 영어로 진행이 됐다. 엄마 박상미는 "하다못해 학교 가서 탄산음료가 먹고 싶으면 교무실로 전화해요"라고 말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같은 시각 음악 수업 중인 둘째 유엘이. 유엘이는 음악을 듣고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수업을 받고 있었다.
유엘이는 그림으로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을 듣고 표현하게 됐다. 음악이 나오자 눈빛이 변하는 유엘이는 상당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느낌이 온 듯 뭔가를 표현하기 시작한 유엘이. 평소에 상상력 부자로 소문이 난 아이라고 전했다. 사자, 얼룩말이 있고 사냥꾼이 있는 유엘이의 그림. 유엘은 "사자한테 쫓기던 얼룩말 앞에 사냥꾼이 나타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에요"라고 설명했다.
9살의 서사력에 교육 전문가들은 "대단한 상상력이다"라고 말했고 아빠 오지헌은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막내 벧엘이는 양동근의 자녀와 만나 인사를 나눴다. 오지헌은 "양동근네랑 친해요"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혔다. 유치원에 아이들을 데려다 준 후, 엄마 두 사람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엄마 박상미는 유치원 교육 테스트 결과에 대해 얘기하며 "벧엘이는 전화왔어. 유치원에서. 공부 너무 안한다고"말해 양동근의 아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첫째, 둘째와는 다른 느낌을 보인다는 벧엘이. 엄마 박상미는 걱정이 되는지 웃어 보였다.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는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 교육 코디네이터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학생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부가머니?'에서 오지헌 부부의 세 딸이 대안 학교의 일상을 공개했다.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22회에서는 개그맨 오지헌의 세 딸이 공개됐다. 오지헌은 12세 첫째딸 오희엘, 둘째 딸 9세 오유엘, 막내 6세 오벧엘을 소개했다. 세 자매는 대안 학교에 다니는 일상을 공개했다. 오지헌은 딸들을 대안 학교에 보내게 된 배경에 대해서 아이들을 좀 더 자유롭게 교육 시키고 싶었다고 전했다.
첫째 희엘이는 주도적으로 움직이며 실습형 수업을 리드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다둥이 엄마 박상미는 "재밌는 수업을 이때 많이 하는 기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희엘이는 "햄 4장 올려주시고요"라며 쉼 없이 친구에게 설명하며 실습을 진행했다. 이 구역의 '친절왕'같은 딸 희엘의 모습에 부모도 흐뭇하게 미소지었다.
레시피에 적힌 대로 개수까지 정확히 넣어 요리를 완성한 희엘. 해당 수업 시간은 영어로 진행이 됐다. 엄마 박상미는 "하다못해 학교 가서 탄산음료가 먹고 싶으면 교무실로 전화해요"라고 말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같은 시각 음악 수업 중인 둘째 유엘이. 유엘이는 음악을 듣고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수업을 받고 있었다.
유엘이는 그림으로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을 듣고 표현하게 됐다. 음악이 나오자 눈빛이 변하는 유엘이는 상당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느낌이 온 듯 뭔가를 표현하기 시작한 유엘이. 평소에 상상력 부자로 소문이 난 아이라고 전했다. 사자, 얼룩말이 있고 사냥꾼이 있는 유엘이의 그림. 유엘은 "사자한테 쫓기던 얼룩말 앞에 사냥꾼이 나타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에요"라고 설명했다.
9살의 서사력에 교육 전문가들은 "대단한 상상력이다"라고 말했고 아빠 오지헌은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막내 벧엘이는 양동근의 자녀와 만나 인사를 나눴다. 오지헌은 "양동근네랑 친해요"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혔다. 유치원에 아이들을 데려다 준 후, 엄마 두 사람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엄마 박상미는 유치원 교육 테스트 결과에 대해 얘기하며 "벧엘이는 전화왔어. 유치원에서. 공부 너무 안한다고"말해 양동근의 아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첫째, 둘째와는 다른 느낌을 보인다는 벧엘이. 엄마 박상미는 걱정이 되는지 웃어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3 20: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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