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산부인과 의사 김대명이 맡은 무뇌증 수술이 주목 받고 잇다.
2일 방송된 tvN ’슽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양석형(김대명)이 산부인괏 수술로 무뇌증을 앓는 아이를 가진 산모의 수술을 맡았다.
양석형은 자신의 동료에게 "아이의 입을 막아달라"고 말했고, 이에 출산 뒤 돌아온 산부인과 의사에게 "(양석현이) 아이 입을 막으라고 했다"며 "산모에 대한 배려도 없고 은둔형 외톨이같다"고 험담했다. 하지만 양석형이 이를 요구한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고 알려지며 또 한번 의사 양석현으로서의 면모가 주목 받았다.
한편 무뇌증이란 흔히 ‘뇌없음증’이라고 말하며, 중추신경기형 중 가장 심한 것으로 뇌 자체가 없는 병이다. 무뇌증을 가진 태아는 출생 전에 사망하거나, 출생 이후 수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뇌증은 신경관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자궁에서 태아를 감싸고 있는 양수가 노출되어 신경계를 파괴하며 생기는 것으로 무뇌증인 아이일 경우 대뇌와 소뇌의 상당부분이 없게 된다.
이에 드라마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태아를 분만할지 하지 않을지는 산모의 선택이라고 알려졌다.
김대명이 출연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일 방송된 tvN ’슽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양석형(김대명)이 산부인괏 수술로 무뇌증을 앓는 아이를 가진 산모의 수술을 맡았다.
양석형은 자신의 동료에게 "아이의 입을 막아달라"고 말했고, 이에 출산 뒤 돌아온 산부인과 의사에게 "(양석현이) 아이 입을 막으라고 했다"며 "산모에 대한 배려도 없고 은둔형 외톨이같다"고 험담했다. 하지만 양석형이 이를 요구한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고 알려지며 또 한번 의사 양석현으로서의 면모가 주목 받았다.
이에 드라마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태아를 분만할지 하지 않을지는 산모의 선택이라고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22: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무뇌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