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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남편 이상순-반려견들과 제주도 일상 공개…직접 편집한 "상순이 이야기" 영화감독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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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의 일상을 자신이 직접 편집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남편과 제주 일상을 공개하며 행복한 근황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의 영화같은 삶이 공개됐다.
 
이효리-이상순 키스 /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이상순 키스 /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는 "이런 삶도 나쁘지 않다"라며 "그뒤로도 오래도록 상순이는 행복했답니다"라고 마치며 상순이야기의 끝을 마쳤다.

장황하고 영화같은 스토리로 눈길을 끈다. 또한 이효리와 이상순은 키스를 하며 행복하고 훈훈한 일상을 보냈다.
 
이효리-이상순-반려견 /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이상순-반려견 / 이효리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엔딩크레딧에서는 "아난다스튜디오 및 iMOVIE 공동제작, 상순이야기 이야기 편집 나, 미술감독 나, 촬영감독 나, 캐스팅 나, 홈약 iMOVIE, 의상 디자인 나, 제작 나, 각본 나, 감독 나"라고 자막을 넣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잘어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이런거 너무 좋아요 언니", "언니 이거 뭐예요", "누나 이야기도 보고싶어여 ㅋㅋㅋㅋ", "감독이다 감독ㅋㅋㅋ"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경기를 우려해 본인 소유의 한남동 건물의 3월 월세를 받지 않기로 하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이후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이효리는 결혼 전부터 10여년째 꾸준히 유기견을 비롯한 동물 보호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직접 현장을 찾아 봉사하는 건 물론 각종 동물보호 기관에 수차례 기부도 해 와 화제를 모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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