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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 제주도 집에서 보내는 일상 공개…‘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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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집에서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소유 건물의 임대료를 받지 않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는 소식 이후 스스로 전한 첫 번째 근황이다.

25일 오후 이효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보고싶네요~"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 1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마스크를 쓴 상태로 반려견을 끌어 안고 있다. 이효리는 편안한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을 선보이며 자연스러움을 어필하기도 했다.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저도 보고싶어요", "보고싶어", "내가 더 보고싶어요", "언니 진짜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효리느님", "정말 보고싶었어요. 이렇게 인사해줘서 감사해요", "TV에서도 보고싶어요", "우주대스타 뭐하고 사시나요", "저의 우상 횰 언니 보고싶네요", "글이 올라왔을 뿐인데 감동이 오네요", "어디 아프지마세요", "코로나 조심하세요" 너무 그립습니다", "언니 얼굴 좀 보여줘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이효리는 현재 남편 이상순을 비롯해 '효리네 민박' 등에 나왔던 반려견 반려묘들과 함께 제주도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효리는 제주 유기견 후원단체를 통해 유기견 보호소 견사를 짓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지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코로나19 확산에 서울 한남동 소재 건물의 임차인들에게 3월 한달 동안 임대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방송된 JTBC '캠핑클럽' 이후 특별한 방송 활동이나 음악 활동 없이 생활 중이다. 이효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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