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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WINNER) 강승윤, 김진우 훈련소 입소 앞두고 소회 밝혀…“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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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위너(WINNER) 강승윤이 금일 입소하는 김진우에 대한 심정을 전했다.

강승윤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우절 거짓말이었음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삭발에 가깝게 짧게 자른 김진우와 함께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등 위너 멤버들이 어딘가에서 회포를 푸는 모습이다.

최대한 웃는 모습으로 그를 보내주려는 멤버들의 표정과 더불어 덤덤한 표정의 김진우가 눈길을 끈다.
 
강승윤 인스타그램
강승윤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아이콘(iKON) 김진환은 "얼른 보면 되지!! 우리 찌누형♥"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아프지만 마 우리 큰애기~~", "술픈데 너무 귀엽다ㅠㅠ", "진짜 거짓말이었음 좋겠는 소식ㅠㅠ", "건강하게 잘 다녀와요~~" 등의 글을 남기며 그가 건강하게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기원했다.

김진우는 2014년 위너(WINNER)로 데뷔했으며, 독보적인 비주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서 활약하기도 했다.

4월 2일자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9일 발매 예정인 위너 정규 3집 'REMEMBER'는 김진우의 공백으로 인해 방송활동 없이 앨범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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