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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변하지 않은 건 사람 관계…사랑하는 사람들 아직 내 옆에 있다" 누구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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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명품 브랜드와 함께한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송혜교는 아침과 늦은 밤 중에 "늦은 밤이 더 좋은 것 같다. 여유로운 시간을 혼자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말한 것.

언제 가장 '나다움'을 느끼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 먹으면서 이야기 할 때'라며 "그때가 가장 내추럴한 제 모습"이라고 말했다.
송혜교 근황 /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 근황 /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는 어릴 때부터 변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람 관계"라며 "어릴 때부터 만났던 사람들이 아직도 제 옆에 있다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송혜교의 인터뷰 영상에 핑클 이진은 웃는 얼굴 이모티콘을 남겼고, 배우 박솔미는 엄지 척 이모티콘을 달아 그의 인터뷰 내용에 호응했다.

송혜교의 근황을 담은 인터뷰는 공개 하루 만에 높은 조회수를 돌파해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송혜교 근황 /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 근황 / 송혜교 인스타그램

한편 송혜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봉오동 전투 발발 100주년을 맞아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 대형 부조 작품을 기증했다. 

서경덕 교수가 절차를 담당했으며, 송혜교는 비용 전액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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