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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본인 생일에 직접 만든 케이크 선보여…어머니와 대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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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직접 수제 케이크를 만들었다.

지난 30일 아스트로의 공식 SNS 채널에는 차은우의 생애 첫 케이크 만들기 영상이 게재됐다.

차은우는 자신의 생일(3월 30일)임에도 케이크를 만드는 이유에 대해 “항상 부모님께 케이크를 받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드리려고, 크레이프 케이크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차은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차은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스트로 공식 유튜브 채널
아스트로(ASTRO) 공식 유튜브 채널
차분하게 반죽을 만들기 시작한 차은우는 반죽이 숙성되는 동안 부모님에게 드릴 편지도 함께 작성했다. 이어 달궈진 프라이팬에 반죽을 얇게 부쳐, 처음이라고 믿기지 않는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곧바로 본가에 케이크를 배달한 차은우는 어머니와 메시지를 주고 받은 화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연락처를 ‘어마마마’라고 저장한 차은우는 어머니와 다정한 대화로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은 “엄마도 동민이 아니고 은우라고 부르시네” “차은우 당신은 정말 너무 완벽해. 너무 완벽해서 나는 아무짓도 안 했지만 같은 세상에 산다는 이유로 미안할 정도야”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았어... 저런 남자는 누가 데려갈까”라며 감탄했다.

한편 차은우는 영상이 공개된 지난 30일 SBS ‘집사부일체’에서 일일 제자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SBS 아나운서로 변모한 그의 모습은 4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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