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4월 6일로 연기된 전국 유치원, 초·중·고교의 개학 날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추가 개학 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초·중·고교의 일괄 등교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고등학교부터 온라인 개학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등교가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
이 중 고등학생의 경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도 연계되어있어 가장 먼저 개학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로 인해 온라인 개학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다만 초·중학생의 경우도 온라인 개학을 진행할 것인지는 논의되지 않은 상황이다. 현실적으로 온라인 강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서는 추가 개학 연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아예 9월 신학기제를 도입하자는 이야기도 많아지고 있다.
지난 9일 4월 이후로 개학을 연기해달라고 했던 국민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6510)은 30일 오전 10시 기준 동의 인원이 11만 2,411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코로나19 종식 선언이나 치료제 개발까지 휴교령 및 수업 이수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국민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7044)도 지난 23일 올라왔는데, 30일 오전 10시 기준 동의 인원은 5만 7,261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전국의 대학교는 이미 개학 후 온라인 강의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다만 여전히 코로나19가 확산세라 1학기 내내 온라인 강의가 진행될 가능성도 염두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여당은 초·중·고교의 일괄 등교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고등학교부터 온라인 개학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등교가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
이 중 고등학생의 경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도 연계되어있어 가장 먼저 개학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로 인해 온라인 개학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서는 추가 개학 연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아예 9월 신학기제를 도입하자는 이야기도 많아지고 있다.
지난 9일 4월 이후로 개학을 연기해달라고 했던 국민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6510)은 30일 오전 10시 기준 동의 인원이 11만 2,411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코로나19 종식 선언이나 치료제 개발까지 휴교령 및 수업 이수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국민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7044)도 지난 23일 올라왔는데, 30일 오전 10시 기준 동의 인원은 5만 7,261명으로 늘어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30 10: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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