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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깜짝 앙케이트 어린 시절 인기 있었을 것 같은 사람 1등에 지코는 20대에서 1등…서지훈X이도현 인기부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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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이광수 팀과 지석진 팀이 시민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본인의 순위를 추측하는 앙케이트 미션을 진행했다. 

29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 이광수가 가수 지코, 가수겸 배우 옹성우, 배우 서지훈, 이도현이 출연해서 광수팀VS석진팀을 펼치게 됐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첫 번째 미션으로 어린 시절 인기 있었을 것 같은 사람 앙케이트를 통해 어린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게스트로 나온 지코, 옹성우, 서지훈, 이도현은 잘생 비주얼을 자랑했고 지코는 "평소보다 수련회를 하고 난 다음에 인기가 늘었던 것 같다"며 어릴 적부터 남달랐던 끼를 자랑했다.

'호텔 델루나'에 출연했던 신인 이도현은 "초등학교 2학년 밸런타인데이 때 어머니가 오셔서 초콜릿을 가져가셔야 했다"라며 어마어마한 양의 초콜릿을 받은 사연을 말했다. 이어 서지훈은 "입학하고 3일 동안 여학생들이 줄을 썼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그런거 드라마에서 보던 일 아니냐?"라고 하며 감탄을 했다. 김종국은 "나는 누나들한테 인기가 많았다"고 했고 유재석은 "분위기 띄우는 건 나인데 다들 내 친구랑 잘 되더라"고 고백했다.

또 멤버들은 자신의 인기순위를 미리 점치게 됐고 시민설문조사와 비교해서 송지효가 1위로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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