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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강다니엘, 유재석X김종국과 대결 ‘어벤져스‘에서 나온 ‘타노스’ 바로 맞추고…이광수는 2주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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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강다니엘은 유재석과 김종국과 대결하면서 빠르게 '타노스'를 맞춰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2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 이광수가 강다니엘, 박미선, 이일화, 황영희 게스트와 '미운 자식 떡하나 더' 레이스를 진행하게 됐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이광수는 교통사고로 다리 부상을 당하고 지난 2주간 안정을 취했는데 오늘 오프닝에서 깜짝 복귀를 하게 됐다. 이광수는 목발을 짚고 등장하게 됐고 멤버들은 모두 환영을 했는데 "촬영장에 너무 오고 싶었다.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했다.

이광수는 오랫만에 받아보는 환대에 행복해 했고 송지효는 "정말 보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석진이 형이 입원하는 동안 전화를 많이 해줬다. 자기 때는 휠체어 타고 등산도 했다고 하더라. 옆에 계신 어머니가 정말 꼰대 스타일이구나"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양세찬은 "정말 지독하다"라고 하며 석진을 향해 고개를 내저었다. 

이어 게스트로 가수 강다니엘과 배우 이일화, 황영희, 개그우먼 박미선이 출연해서 엄마와 자녀들의 가족 레이스를 진행하게 됐다. 강다니엘은 24일 공개 되는 신곡 '2U'의 맛보기 무대를 보여줬고 유재석이 근황을 묻자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황영희는 강다니엘이 들어오자 "내가 아는 얼굴인데"라고 했고 강다니엘이라고 답하자 깜짝 놀라며 "네가 강다니엘이야?"라고 하며 얼굴색이 달라졌다. 이어 본격적으로 세 명의 엄마를 찾아가서 미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미션 시작 전에 세 명의 엄마들에게 찾아가 가족을 완성시키게 됐다. 

작품 속에서 인상적인 엄마 연기를 펼쳤던 게스트 박미선, 이일화, 황영희는 상황극을 통해 가족을 구성하게 됐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음식을 많이 만드는 손 큰 엄마로 나왔던 이일화는 매운 김밥을 산더미같이 만들었다.

다양한 작품 속에서 억척스러운 엄마부터 재벌 엄마까지 소화했던 황영희는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보였고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의 미달이 엄마로 20년 넘게 사랑 받아 온 박미선은 엄격하다가도 웃음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강다니엘은 황영희 팀에 막내로 들어가서 특유의 웃음과 애교를 장착해서 엄마의 마음을 사로 잡게 됐다. 송지효는 양세찬이 "이번 라운드는 바보들이 나가볼까?"라고 하자 "그럼 내가 나갈까"라고 당당하게 지원했고 이에 이광수와 양세찬까지 합류하면서 엉뚱한 답을 맞췄다.

또 강다니엘은 김종국과 유재석의 자신의 이마에 붙은 이름을 맞추는 게임에서 빠른 시간에 언벤져스에서 나온 '타노스'를 맞추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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