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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벤틀리, 간식시간에 통곡하며 김봉곤 훈장 당황케 해 얻어낸 과자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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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등장한 벤틀리 과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서는 청학동에서 예절교육을 받는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봉곤 훈장이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했는데, 이 간식의 정체는 바로 깨옥춘.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먼저 맛을 본 훈장님 뒤로 아이들은 손을 들어 깨옥춘을 하나씩 받아갔다.

윌리엄은 두 번째로 옥춘을 받아갔는데, 벤틀리는 계속 반박자 늦게 손을 들어 차례를 놓쳤다.

그러자 벤틀리는 간식을 빨리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삐쳤다고 말하며 울먹거렸다.

이에 김봉곤 훈장이 앞으로 나오라고 했는데, 오히려 혼나는 줄 알고 울음보가 터졌다. 당황한 김봉곤 훈장은 그냥 가져가도 된다고 해서 벤틀리를 달랬다.

그런데 벤틀리는 깨옥춘 두 개를 가져가는 실수를 범했고, 결국 이에 사과하면서 상황이 마무리됐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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