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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해투4)’ 김빈우, 출산 후 21kg 감량-“15년간 1일 1식 간장종지 식사한 적 있어”…홍지민은 108일 동안 30kg ‘다이어트 비법 공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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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는 김빈우는 출산 후 9개월 만에 21kg을 감량한 비법과 홍지민의 108일 만에 30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진행으로 스페셜 MC 오마이걸 효정, 미미의 진행으로 '찐다이어터' 특집으로 함소원, 홍지민, 안선영, 김빈우이 출연했다.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김빈우는 최근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SNS에서 화제가 됐는데 모델시절에는 15년 동안 1일 1식 간장종지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슈퍼모델 출신인 김빈우는 "나는 사실 모델이 될 수 있는 몸이 아니었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고 하며 날씬한 몸매 이면에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김빈우는 "결혼 당시 58kg 체중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임신을 하면서 21kg의 체중이 증가했는데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던 결혼 전 시절을 보상 받기 라도 하듯이 신랑과 먹는 즐거움을 만낏했다"고 밝혔고 최근 아침, 점심은 일반식사를 하지 않고 저녁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김빈우는 조세호와 82년생 동갑인데 태국 클럽에서 마주친 사연을 공개했다. 김빈우는 양배추 시절 조세호와 클럽에서 마주쳤고 아는 척 하고 싶지 않아서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다고 과거의 속마음을 밝혔다.

또한 배우 홍지민은 108일 30kg을 빼고 3년 동안 유지중인데 "다이어트 후 사람들이 저를 잘 못 알아 보시기도 한다. 다이어트는 정말 과학이다"라고 말했다. 홍지민은 채소로 포만감을 채운다고 하면서 맛있게 채소요리를 만드는 레시피를 공개했다.

또 홍지민은 "먹는 거는 지금도 좋아한다. 술도 예전에는 3~7병을 마셨는데 지금은 3~4잔을 마신다. 좋은 쪽으로 생활 습관을 바꿔야 살이 빠진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해투)’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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