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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난폭견 쿤 공격 순식간에 제압 "안 물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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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개는 훌륭하다' 난폭견이 강형욱 훈련사를 공격했다. 

23일 방송된 KBS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난폭견 쿤의 솔루션이 펼쳐졌다. 

이날 난폭견 쿤은 강형욱 훈련사의 발을 물려고 하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보호자에게 "오른쪽 발을 물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발을 뒤로 빼면서 물려고 할 때 다리를 내밀었다. 물려고 했는데 다리에 치여서 아마 놀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처음으로 사람을 위협하는 조짐을 보였던 당시를 묻자 "7~8개월 전부터 으르렁거렸다. 이유를 모르니까 '밥줘?'라고 이야기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해한 표정을 지은 강형욱은 "쿤이 으르렁대거나 짖으면 빨리 행동한다. 물을 주거나 밥을 주는 등. 그래서 꽤 길들여진다. 그러다가 이 친구들이 상을 엎는다. 그때 화를 내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개는 훌륭하다' 캡처

그 순간 강형욱에게 다가간 쿤은 그의 손길을 거부하며 거세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센 저항에 결국 입마개가 빠지고 대변실수를 하기도 했다. 가족들이 걱정하자 "괜찮다. 안 물렸다"며 손쉽게 쿤을 제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강아지 기르는 분들은 꼭 첨부터 공부많이해서 잘 키워야할 듯", "입마개도 풀릴 정도로 거침없는데 저걸 다 막아내고 방어하는 모습도 대단하시네..일반인 같으면 벌써 방심했다가 물렸을듯", "훈련사님 대단하시다", "저 아파트 주민들도 진짜 시끄럽겠다", "그저 정말 신기할 뿐...역시 강박사님께서는 넘넘 대단하시다", "우와 역시 훈련사는 다르네요 맨손으로 그냥 제압"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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