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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방탄소년단 측 "서울 콘서트, 취소→개최 방안 모색"…'재티켓팅·재추첨' 가능성에 팬들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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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앞서 취소를 공지했던 서울 콘서트의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다.

24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BTS MAP OF THE SOUL TOUR' 진행 상황에 대해 공지했다.

빅히트 측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BTS MAP OF THE SOUL TOUR' 공연 진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일부 국가 및 도시의 경우 공연을 정상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일부 공연은 취소 혹은 일정 조정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당사는 공연 예정 국가 및 도시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연 취소나 일정 조정 등의 조치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 정부, 지자체, 공연장의 권고와 지침에 적극 협조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예정"이라며 "상세한 변경사항에 대해서는 각 국가 또는 개최 도시별로 따로 안내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BTS)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방탄소년단(BTS)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특히 빅히트 측은 앞서 취소 소식을 전했던 'BTS MAP OF THE SOUL TOUR - SEOUL' 공연의 개최 가능성을 열어뒀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경우 'BTS MAP OF THE SOUL TOUR - SEOUL'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일정과 공연장 확보 방안을 마련 중이라는 것.

빅히트 측은 "공연 취소로 상심하셨을 팬 여러분께 새롭고 완성도 높은 'BTS MAP OF THE SOUL TOUR' 공연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모쪼록 양해 바라며, 추가로 결정 되는 내용은 신속히 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지가 올라오자 방탄소년단의 팬들 사이에는 혼란이 일었다. 앞서 빅히트 측은 'BTS MAP OF THE SOUL TOUR - SEOUL' 콘서트가 취소되기 며칠 전 이미 티켓팅을 진행했고, 이후 콘서트 취소로 인해 티켓은 자동으로 취소됐다. 만약 콘서트가 다시 진행된다면 기존에 티켓을 예매했던 팬들도 다시 티켓팅을 해야할 지도 모른 다는 것이 팬들을 혼란에 빠트린 이유였다.

더불어 방탄소년단은 티켓 예매 이전에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추첨제'를 시행하고 있다. 1차적으로 추첨에 당첨된 인원은 별도로 티켓팅 과정을 거치지 않고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때문에 기존의 당첨자에게 그대로 참여권이 주어질지, 새롭게 추첨 할 지 재추첨 여부에 대해서도 분분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당초 내달 11일 'BTS MAP OF THE SOUL TOUR - SEOUL'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위험 단계에 이르면서 부득이하게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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