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쇼 음악중심’에서 방탄소년단과 있지(ITZY), 지코가 1위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670회’에서는 MC 구구단 미나, 스트레이트 현진 진행으로 3월 셋째주 1위 후보로는 방탄소년단의 'ON'과 있지(ITZY)의 '워너비(WANNABE)', 지코의 '아무 노래'가 대결을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21일 컴백을 하고 이후 모든 음악방송과 차트에서 1위를 휩쓸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앨법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 발매 첫 주 42만 2000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빌보드 앨범 200차트에서 네 번째 1위에 올랐는데 이번 타이틀곡 '온(ON)'이 이번에도 후보에 올랐다.
있지(ITZY)는 새 앨범 '있지 미(IT'z ME)'로 미국 빌보드 차트 자체 최고 기록을 쌓았다.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는 월드 디지컬 송 세일즈 4위에 랭크됐다. 있지의 '워너비'는 그룹 특유의 에너제틱한 매력이 현저히 드러난 곡이라고 설명했다.
지코의 '아무노래'는 따라하기 쉬운 안무와 곡으로 끝나지 않는 인기몰이를 하는 중으로 연예인들의 10초 챌린지를 통해 SNS에서 큰 인기가 끝나지 않는다.
지난 주 동영상 조회순위로 양준일과 리아킴의 'Dance With Me 아가씨'가 1위를 하고 NCT127 '영웅'이 2위, 있지(ITZY)가 'WANNABE'가 3위를 차지했다.
빅톤(VICTON-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은 완전체로 돌아와서 수록곡 나이트메어(Nightimare)와 새 타이틀곡 하울링(Howling)의 무대를 펼쳤다. 빅톤은 한층 남성미를 살리며 그리운 사람을 향한 감정을 그린 가사로 매력적인 보컬을 보여줬는데 힙합 기반 비트와 슬픈 울음 소리를 연상시키는 사운드와 칼군무를 펼쳤다.
동키즈(DONGKIZ-원대, 경윤, 문익, 재찬, 종형)는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며 180도 달라진 반전 모습으로 컴백했다. 동키즈는 신곡 LUPIN(뤼팽)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소품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홍은기는 신곡 '숨'은 미니멀한 비트에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가 만난 트랩(Trap)스타일 힙합 곡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 숨이 멎을 듯한 남자의 감정을 강렬한 댄스 퍼스먼스와 홍은기만의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또 세정은 타이틀곡 '화분'와 '오리발' 무대로 보여줬는데 오리발은 세정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고 화분은 세정만의 밝고 싱그러운 보컬이 돋보였고 1위 트로피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가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또한, 세정, NCT 127, 빅톤, 있지(ITZY), 드림캐쳐, 홍은기, 예지, 이예준, 이우, 엘리스, 동키즈, 써드아이, 어바우츄, 알렉사, FAVORITE, 블랙식스가 라인업이다.
MBC 음악 방송 ‘쇼 음악중심’ 은 매주 토요일 오후 15시 50분에 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