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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신동특집 나하은-베리베리, 방탄소년단(BTS) '불타오르네' 완벽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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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나하은과 베리베리가 '불후의 명곡'에서 방탄소년단(BTS)의 '불타오르네 (FIRE)'를 커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447회는 '신동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나하은과 베리베리는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커버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연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은이가 많은 가수들의 춤을 커버해서 동영상을 올려서 굉장히 스타가 되었는데, 400만 구독자가 넘는다. 아이돌 중에서도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고 팬이 굉장히 많다"고 전했다.

나하은은 "꿈이 안무가여서 안무가가 되어서 멋진 새로운 안무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선곡한 이유로는 "노래도 파워풀하고 뒤로 가면 갈 수록 리듬이 빨라져서 난이도가 있긴 한데 그래도 연습해서 추면 재밌다"고 밝혔다.

계현은 나하은에 대해 "노래만 나오면 눈빛이 돌변하더라. 무대에만 집중하는 집중도가 정말 프로같아서 놀라웠다"고 얘기했다. 동헌은 "준비한 만큼 좋은 무대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무대를 본 정재형은 "얼마나 연습량이 많은지 둘이 같이 추는 장면은 놀라운 무대였다. 정말 춤 잘 춘다"고 감탄했고, 문희준은 "하은 양은 무대를 즐길 줄 안다. 순간순간 뷔의 모습도 보였고 지민의 모습도 좀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베리베리가 진짜 실력파 아이돌이다. 왜냐면 이 노래가, 이 춤이 굉장히 숨이 찬다. 엄청 강하게 추면서 저런 라이브를 할 수 있다니 말도 안 된다"며 "라이브를 전체 다 하면서 저 춤을 보여준 베리베리에게도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칭찬했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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