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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3-4회 예고, 리셋 후 죽음 전석호-강렬 첫등장 양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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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전석호가 리셋되자마자 사망한 가운데 다음회 예고가 공개됐다.

지난 23일 첫방송된 MBC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리는 1년’에서 이신(김지수 분)의 제안을 받고 1년 전으로 돌아간 10명의 리세터들이 모였다. 

리세터들이 모이자 이신은 “이번생에서는 처음 뵙겠다”며 “다들 표정들이 밝아지셨다”고 인사했다. 그러나 이들 중 한명은 함께 자리하지 못했다. 바로 택배기사 박영길(전석호 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것. 이에 리세터들이 의아해하자 이신은 “못 오신다”며 “리셋하자마자 여러분께 안 좋은 소식을 전해 죄송하다. 오늘 이 자리에 오지 못한 박영길 씨는 사망했다”고 밝혔다.

충격받은 리세터들의 표정이 잡힌 가운데 첫 방송이 끝이 났다. 이어 3회-4회 예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다 거짓말이었나요, 전부다”라며 “돌아가게 해주세요. 아니 돌아가야 해요”라며 혼란스러워하는 신가현(남지현 분)의 모습이 잡힌다.  

MBC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방송 캡처
MBC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방송 캡처

그런 가운데 폐차장 직원 배정태(양동근 분)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 일어나는 모습이 담긴다. “문을 안다고요, 제가 도와줄게요”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지형주(이준혁 분)과 신가현은 무언가를 찾는 듯 거리를 활보한다.

또한 “데스노트 게임에 초대된거라고요”라는 말이 이신의 정체와, 그가 리세터를 모은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가현은 “지난번처럼 그냥 당하지 않을거야”라며 다짐, 반격을 준비하는 듯하다. 이신은 “되돌리고 싶다면 살아남으세요, 반드시”라고 리세터들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한편 MBC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 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으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와 얽혀있는 등장인물들의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몇 부작, 인물관계도, 재방송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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